2021년도 1회차 국어기출문제풀이

1번 문제

정답: ④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문제

다음 대화 상황에 어울리는 속담은?

지문
A: 꼼꼼히 수리해 주셔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네요. 솜씨가 정말 좋으세요.
B: 고객님 말씀 덕분에 제가 더 힘이 납니다. 고객님이 제품을 잘 관리하셔서 수월하게 고칠 수 있었습니다.

보기:

  • ① 모기도 모이면 천둥소리 난다.
  • ②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 ③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 없다.
  • ④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문제 풀이

문제 분석과 해결 과정
  • 대화 내용 분석: A는 B에게 칭찬을 하고, B는 A의 칭찬에 대해 긍정적으로 답하며, A의 제품 관리가 수월한 수리를 가능하게 했음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이는 서로가 긍정적인 말을 주고받으며 좋은 관계를 형성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속담의 의미 분석:
  • ① 모기도 모이면 천둥소리 난다: 작은 힘도 모이면 큰 결과를 낼 수 있다. (관련 없음)
  • ②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타인의 성공을 질투하는 상황을 나타냄. (관련 없음)
  • ③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 없다: 흠이 없는 사람은 없다. (관련 없음)
  • ④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상대방에게 좋은 말을 하면 좋은 말을 되돌려 받는다는 뜻으로, 대화 내용에 부합.
결론:
지문과 속담의 의미를 고려할 때, 정답은 ④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입니다.

2번 문제

정답: ① 진정성 없는 사과를 했다

문제

다음 대화에서 ‘소윤’의 말하기 태도에 나타난 문제점은?

지문
은영: 지난번 너의 말에 상처를 받았어.
소윤: (기분 나쁜 표정으로) 미안해. 내가 잘못했다고 치자.
은영: (화난 목소리로) 너 그렇게밖에 말 못하니?

보기:

  • ① 진정성 없는 사과를 했다.
  • ② 혼자서만 말을 길게 했다.
  • ③ 지나친 비속어를 사용했다.
  • ④ 과도한 줄임말을 사용했다.

문제 풀이

문제 분석과 해결 과정
  • 대화 내용 분석: 은영은 소윤의 말에 상처를 받았다고 이야기하며 진심 어린 사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소윤은 기분 나쁜 표정과 함께 "내가 잘못했다고 치자"라는 말을 사용해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는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은영이 화를 낸 이유는 소윤의 사과가 진심으로 받아들여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보기 분석:
  • ① 진정성 없는 사과를 했다: 소윤의 태도와 상황을 잘 설명함.
  • ② 혼자서만 말을 길게 했다: 대화 내용과 관련 없음.
  • ③ 지나친 비속어를 사용했다: 비속어 사용은 보이지 않음.
  • ④ 과도한 줄임말을 사용했다: 줄임말 사용도 보이지 않음.
결론:
소윤의 말하기 태도 문제는 진정성 없는 사과로 인해 상대방에게 상처를 준 점입니다. 따라서 정답은 ① 진정성 없는 사과를 했다입니다.

3번 문제

정답: ③ 짐을 옮기고 이곳에 모여라

문제

다음 <표준 발음법> 규정에 따라 발음하지 않는 것은?

지문
표준 발음법
[제24항] 어간 받침 ‘ㄴ(ㄵ), ㅁ(ㄻ)’ 뒤에 결합되는 어미의 첫소리 ‘ㄱ, ㄷ, ㅅ, ㅈ’은 된소리로 발음한다.

보기:

  • ① 의자에 앉지 마시오.
  • ② 아빠가 아기를 안고 있다.
  • ③ 짐을 옮기고 이곳에 모여라.
  • ④ 머리를 감고서 세수를 했다.

문제 풀이

문제 분석과 해결 과정
  • 제24항의 규정 핵심: 어간 받침이 ‘ㄴ(ㄵ), ㅁ(ㄻ)’일 때 뒤에 오는 ‘ㄱ, ㄷ, ㅅ, ㅈ’은 된소리(ㄲ, ㄸ, ㅆ, ㅉ)로 발음됩니다.
  • 각 보기 발음 분석:
    • ① 의자에 앉지 마시오: "앉지"는 받침 ‘ㄵ’ 뒤에 어미 ‘ㅈ’이 결합되므로 → [안찌]로 발음. (규정 적용)
    • ② 아빠가 아기를 안고 있다: "안고"는 받침 ‘ㄴ’ 뒤에 어미 ‘ㄱ’이 결합되므로 → [안꼬]로 발음. (규정 적용)
    • ③ 짐을 옮기고 이곳에 모여라: "옮기고"는 받침 ‘ㄻ’ 뒤에 어미 ‘ㄱ’이 결합되지만, ‘ㄻ’의 경우 뒤 음절이 예사소리로 발음됨 → [옴기고]로 발음. (규정 미적용)
    • ④ 머리를 감고서 세수를 했다: "감고"는 받침 ‘ㅁ’ 뒤에 어미 ‘ㄱ’이 결합되므로 → [감꼬]로 발음. (규정 적용)
결론:
제24항 규정에 따라 된소리로 발음하지 않는 경우는 ③ 짐을 옮기고 이곳에 모여라입니다.

4번 문제

정답: ③ 철수가 다친 친구를 등에 업었다

문제

밑줄 친 부분 중 피동 표현이 아닌 것은?

  • ① 불길이 바로 잡혔다.
  • ② 막냇동생의 신발 끈이 풀렸다.
  • ③ 철수가 다친 친구를 등에 업었다.
  • ④ 그림을 그릴 때에는 붓이 사용된다.

문제 풀이

피동 표현의 정의:
피동 표현은 주어가 다른 주체에 의해 동작을 당하거나 영향을 받는 상태를 나타냅니다. 일반적으로 어미에 ‘-이-, -히-, -리-, -기-’가 포함되거나, ‘되다, 받다’ 등의 보조동사를 사용하는 형태입니다.
보기 분석:
  • ① 불길이 바로 잡혔다: ‘잡다’의 피동형으로, ‘잡히다’의 활용형입니다. → 피동 표현.
  • ② 막냇동생의 신발 끈이 풀렸다: ‘풀다’의 피동형으로, ‘풀리다’의 활용형입니다. → 피동 표현.
  • ③ 철수가 다친 친구를 등에 업었다: ‘업다’는 능동 표현으로, 주체(철수)가 친구를 직접 업은 동작을 나타냅니다. → 피동 표현 아님.
  • ④ 그림을 그릴 때에는 붓이 사용된다: ‘사용하다’의 피동형으로, ‘되다’를 사용한 피동 표현입니다. → 피동 표현.
결론:
피동 표현이 아닌 것은 ③ 철수가 다친 친구를 등에 업었다입니다.

5번 문제

정답: ② (점원이 손님에게) 여기 주문하신 음료 나오셨습니다.

문제

높임 표현이 잘못 사용된 문장은?

  • ① (기자가 시민에게) 잠시 인터뷰하실 시간 있으세요?
  • ② (점원이 손님에게) 여기 주문하신 음료 나오셨습니다.
  • ③ (엄마가 아들에게) 할머니를 모시고 병원에 다녀오렴.
  • ④ (형이 동생에게) 아버지께서 요즘 고민이 있으신 것 같아.

문제 풀이

높임 표현의 정의:
  • 주체 높임: 말하는 대상의 주체를 높임. (예: 아버지께서, 할머니께서)
  • 객체 높임: 서술의 대상이 되는 객체를 높임. (예: 할머니를 모시고)
  • 상대 높임: 듣는 사람을 높이거나 낮추는 표현.
보기 분석:
  • ① (기자가 시민에게) 잠시 인터뷰하실 시간 있으세요?: 시민은 기자가 높여야 할 대상이며, "인터뷰하실"이라는 주체 높임 표현이 적절히 사용되었습니다. → 올바른 문장.
  • ② (점원이 손님에게) 여기 주문하신 음료 나오셨습니다.: "음료 나오셨습니다"는 음료를 높이는 표현으로 잘못된 높임 표현입니다. → 수정: "여기 주문하신 음료 나왔습니다."
  • ③ (엄마가 아들에게) 할머니를 모시고 병원에 다녀오렴: "할머니를 모시고"는 객체 높임 표현이 적절히 사용되었습니다. → 올바른 문장.
  • ④ (형이 동생에게) 아버지께서 요즘 고민이 있으신 것 같아: "아버지께서"와 "있으신"이라는 주체 높임 표현이 적절히 사용되었습니다. → 올바른 문장.
결론:
②는 음료와 같은 무생물을 높이는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하여 높임 표현이 잘못되었습니다. 정답은 ② (점원이 손님에게) 여기 주문하신 음료 나오셨습니다.입니다.

6번 문제

정답: ④ 끊어 적기로 표기하였다.

문제

다음 ㉠∼㉣에 나타난 중세 국어의 특징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 ① ㉠ : 방점을 사용하여 소리의 높낮이를 표시하였다.
  • ② ㉡ : ‘ㆆ’이 표기에 사용되었다.
  • ③ ㉢ : 어두 자음군이 존재하였다.
  • ④ ㉣ : 끊어 적기로 표기하였다.

문제 풀이

보기 분석:
  • ① ㉠ : 방점을 사용하여 소리의 높낮이를 표시하였다: 방점은 중세 국어에서 소리의 높낮이를 나타내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 맞습니다.
  • ② ㉡ : ‘ㆆ’이 표기에 사용되었다: ‘ㆆ’(여린 히읗)은 중세 국어에서 실제로 사용된 문자입니다. → 맞습니다.
  • ③ ㉢ : 어두 자음군이 존재하였다: 중세 국어에서는 어두 자음군(단어 첫머리에 두 개 이상의 자음이 오는 현상)이 존재했습니다. 예: "ᄲᅡ다" (빨다). → 맞습니다.
  • ④ ㉣ : 끊어 적기로 표기하였다: 끊어 적기는 중세 국어의 특징이 아닙니다. 중세 국어에서는 연속 표기가 기본 원칙이었습니다. 띄어쓰기는 현대 국어의 특징입니다. → 틀렸습니다.
결론:
중세 국어의 특징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④ 끊어 적기로 표기하였다입니다.

7번 문제

정답: ④ 개인 정보의 지속적 노출이 정신적 피해를 준다.

문제

다음 개요의 ㉠에 들어갈 내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자료
주제문: 온라인 공간에서 ‘잊힐 권리’를 법적으로 허용하자.
개요:
Ⅰ. 서론: 온라인 공간에서의 무분별한 개인 정보 노출 실태
Ⅱ. 본론: ‘잊힐 권리’를 법적으로 허용해야 하는 이유
- 개인이 일일이 정보를 삭제하기 힘들다.
- 정보가 한번 유출되면 회수하기가 어렵다.
- ㉠
Ⅲ. 결론: 온라인 공간에서 ‘잊힐 권리’의 법적 허용 촉구

보기:

  • ① 정보에 대한 개인의 판단을 억압한다.
  • ② 지나친 정보의 통제로 ‘알 권리’가 침해된다.
  • ③ 공공의 이익을 위한 정보까지 삭제될 수 있다.
  • ④ 개인 정보의 지속적 노출이 정신적 피해를 준다.

문제 풀이

주제와 본론의 논리 구조 분석:
주제문은 ‘잊힐 권리’의 법적 허용을 촉구하는 내용입니다.
본론에서는 ‘잊힐 권리’가 필요한 이유를 중심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본론의 앞 항목들(1, 2)에서 개인 정보 관리의 어려움과 유출된 정보의 회수 불가를 언급했으므로,
㉠에는 ‘잊힐 권리’ 부재로 인해 발생하는 개인적 피해가 들어가야 논리적으로 연결됩니다.
보기 분석:
  • ① 정보에 대한 개인의 판단을 억압한다: 이는 ‘잊힐 권리’가 허용되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지적하는 주장으로, 본론의 내용과 연결되지 않음.
  • ② 지나친 정보의 통제로 ‘알 권리’가 침해된다: 이 또한 ‘잊힐 권리’의 단점으로, 본론에서 논의하려는 취지와 다름.
  • ③ 공공의 이익을 위한 정보까지 삭제될 수 있다: ‘잊힐 권리’ 허용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제시한 것으로, 본론의 내용과 맞지 않음.
  • ④ 개인 정보의 지속적 노출이 정신적 피해를 준다: 개인 정보가 노출됨으로 인해 발생하는 부정적 결과를 언급한 내용으로, 본론에서 논의하고자 하는 이유에 부합.
결론:
㉠에는 ‘개인 정보 노출로 인해 정신적 피해가 발생한다’는 내용이 들어가는 것이 가장 적절합니다. 따라서 정답은 ④ 개인 정보의 지속적 노출이 정신적 피해를 준다입니다.

8번 문제

정답: ④ ㉣: 적절한 단어 사용이 아니므로 ‘권위적’으로 수정한다.

문제

다음 글에서 ㉠∼㉣을 고쳐 쓰기 위한 방안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글 내용:
칭찬의 대화란 상대방의 좋은 점을 일컬어 기리기 위한 대화를 뜻한다.
㉠ 남에 칭찬하면 자신도 즐겁고 상대방도 즐거워한다.
또한 칭찬은 삶의 ㉡ 활녁소로 기능을 한다.
㉢ 강도 높은 거절을 ‘거부’라고 한다.
칭찬에 인색하지 않고 칭찬을 ㉣ 효과적으로 잘할 줄 아는 사람은 많은 사람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다.

보기:

  • ① ㉠: 잘못된 조사 사용이므로 ‘남을’로 바꾼다.
  • ② ㉡: 맞춤법에 어긋난 표현이므로 ‘활력소’로 고친다.
  • ③ ㉢: 글의 흐름과 상관없는 내용이므로 삭제한다.
  • ④ ㉣: 적절한 단어 사용이 아니므로 ‘권위적’으로 수정한다.

문제 풀이

보기 분석:
  • ① ㉠: ‘남에 칭찬하면’은 잘못된 조사 사용입니다. ‘남을 칭찬하면’으로 수정이 적절합니다. → 올바른 수정 방안.
  • ② ㉡: ‘활녁소’는 맞춤법에 어긋난 표현으로, ‘활력소’로 수정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 올바른 수정 방안.
  • ③ ㉢: ‘강도 높은 거절을 ‘거부’라고 한다’는 글의 주제와 관련이 없으므로 삭제가 적절합니다. → 올바른 수정 방안.
  • ④ ㉣: ‘칭찬을 효과적으로 잘할 줄 아는’이라는 문맥에서 ‘권위적’은 어울리지 않는 단어입니다. ‘효과적으로’ 혹은 비슷한 의미의 단어로 수정해야 하며, ‘권위적’으로 수정하는 것은 부적절합니다.
결론:
㉣을 ‘권위적’으로 수정한다는 방안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정답은 입니다.

9번 문제

정답: ① 시구를 반복하여 시적 의미를 강조하고 있다.

문제

윗글의 표현상 특징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 ① 시구를 반복하여 시적 의미를 강조하고 있다.
  • ② 설의적 표현을 사용하여 독자의 공감을 유도하고 있다.
  • ③ 문장을 명사형으로 종결하여 시적 대상에 주목하게 한다.
  • ④ 미각적 심상을 사용하여 주제를 생생하게 표현하고 있다.

문제 풀이

지문 분석:
  • 반복적 시구: "눈은 살아 있다"라는 표현이 반복적으로 등장하며, 눈의 생명력을 강조하고 독자에게 주제를 각인시킴.
  • 시적 효과: 반복적 표현을 통해 독자의 시선을 끌고, 시적 주제를 깊이 느끼게 함.
  • 예:
    • "눈은 살아 있다"
    • "떨어진 눈은 살아 있다"
    • "눈은 새벽이 지나도록 살아 있다"
보기 분석:
  • ① 시구를 반복하여 시적 의미를 강조하고 있다: 반복적 사용으로 주제를 강조하는 것이 본문에서 확인됩니다. → 정답.
  • ② 설의적 표현을 사용하여 독자의 공감을 유도하고 있다: 설의적 표현(질문 형식으로 독자의 생각을 자극)은 본문에 등장하지 않음.
  • ③ 문장을 명사형으로 종결하여 시적 대상에 주목하게 한다: 명사형 종결은 본문에 보이지 않음.
  • ④ 미각적 심상을 사용하여 주제를 생생하게 표현하고 있다: 미각적 심상(맛에 관한 표현)은 본문에서 사용되지 않음.
결론:
정답은 ① 시구를 반복하여 시적 의미를 강조하고 있다입니다.

10번 문제

정답: ① ㉠

질문

㉠∼㉣ 중 ‘순수한 생명력을 지닌 존재’를 표현한 시어는?

지문:
㉠ 눈은 살아 있다
떨어진 눈은 살아 있다
㉡ 마당 위에 떨어진 눈은 살아 있다
기침을 하자
젊은 시인(詩人)이여 기침을 하자
눈 위에 대고 기침을 하자
눈더러 보라고 마음 놓고 마음 놓고
기침을 하자
눈은 살아 있다
㉢ 죽음을 잊어버린 영혼(靈魂)과 육체(肉體)를 위하여
눈은 새벽이 지나도록 살아 있다
기침을 하자
젊은 시인(詩人)이여 기침을 하자
눈을 바라보며
밤새도록 고인 가슴의 ㉣ 가래라도
마음껏 뱉자

보기:

  • ① ㉠
  • ② ㉡
  • ③ ㉢
  • ④ ㉣

문제 풀이

보기 분석:
  • ㉠: "눈은 살아 있다"에서 ‘눈’은 떨어져 있지만 여전히 생명력을 지닌 존재로 묘사되며, 순수한 생명력을 상징합니다. → 정답.
  • ㉡: "마당 위에 떨어진 눈은 살아 있다"는 ㉠에서 제시된 맥락의 확장일 뿐, 본질적으로 같은 의미입니다.
  • ㉢: "죽음을 잊어버린 영혼과 육체"는 소멸되었거나 잊힌 존재를 상징하며, 생명력과는 거리가 멉니다.
  • ㉣: "밤새도록 고인 가슴의 가래"는 부정적이고 소모적인 이미지를 가진 시어로, 순수한 생명력을 지닌 존재로 보기 어렵습니다.
결론:
‘순수한 생명력’을 지닌 존재를 표현한 시어는 입니다. 따라서 정답은 입니다.

11번 문제

정답: ② 불의에 저항하는 삶

질문

다음 설명을 참고할 때 화자가 추구하는 삶의 모습과 가장 가까운 것은?

설명:
시인은 4ㆍ19 혁명을 계기로 현실 비판 의식을 바탕으로 한 참여시를 발표하였다.

보기:

  • ① 현실에 만족하는 삶
  • ② 불의에 저항하는 삶
  • ③ 육체적 건강을 유지하는 삶
  • ④ 자연을 관찰하고 즐기는 삶

문제 풀이

설명 분석:
시인이 4ㆍ19 혁명이라는 사회적 사건을 계기로 현실 비판 의식을 바탕으로 한 참여시를 발표했다는 점에 주목합니다.
이는 시인이 사회적 불의와 부조리에 저항하고, 더 나은 사회를 추구하려는 삶의 태도를 반영합니다.
보기 분석:
  • ① 현실에 만족하는 삶: 현실 비판 의식을 강조한 설명과는 반대되는 태도로, 적절하지 않습니다.
  • ② 불의에 저항하는 삶: 4ㆍ19 혁명을 계기로 한 현실 비판 의식과 참여시는 불의에 저항하는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 정답.
  • ③ 육체적 건강을 유지하는 삶: 육체적 건강은 시인의 현실 비판 의식과 관련이 없습니다.
  • ④ 자연을 관찰하고 즐기는 삶: 자연을 즐기는 태도는 설명과 관련이 없습니다.
결론:
화자가 추구하는 삶의 모습과 가장 가까운 것은 ② 불의에 저항하는 삶입니다.

12번 문제

정답: ① 대화를 통해 인물들이 처한 상황을 나타내고 있다.

질문

윗글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한 것은?

지문:
[앞부분의 줄거리] 공사판을 떠돌아다니며 일을 하던 영달은 우연히 정 씨를 만난다. 두 사람은 삼포로 가는 기차를 타러 역으로 가던 중 일하던 곳에서 도망친 백화를 만나 함께 기차역에 가게 된다.

대합실에서 정 씨가 영달이를 한쪽으로 끌고 가서 속삭였다.
“여비 있소?”
“빠듯이 됩니다. 비상금이 한 천 원쯤 있으니까.”
㉠ “어디루 가려오?”
“일자리 있는 데면 어디든지…….”
스피커에서 안내하는 소리가 웅얼대고 있었다. 정 씨는 대합실 나무 의자에 피곤하게 기대어 앉은 백화 쪽을 힐끗 보고 나서 말했다.
“같이 가시지. 내 보기엔 좋은 여자 같군.”
“그런 거 같아요.”
㉡ “또 알우? 인연이 닿아서 말뚝 박구 살게 될지. 이런 때 아주 뜨내기 신셀이 청산해야지.”
영달이는 시무룩해져서 역사 밖을 멍하니 내다보았다. 백화는 뭔가 쑤군대고 있는 두 사내를 불안한 듯이 지켜보고 있었다.
영달이가 말했다.
㉢ “어디 능력이 있어야죠.”
“삼포엘 같이 가실라우?”
“어쨌든…….”
영달이가 뒷주머니에서 꼬깃꼬깃한 오백 원짜리 두 장을 꺼냈다.
“저 여잘 보냅시다.”
영달이는 표를 사고 빵 두 개와 찐 달걀을 샀다. 백화에게 그는 말했다.
“우린 뒤차를 탈 텐데……. 잘 가슈.”
영달이가 내민 것들을 받아 쥔 백화의 눈이 붉게 충혈되었다. 그 여자는 더듬거리며 물었다.
“아무도…… 안 가나요?”
㉣ “우린 삼포루 갑니다. 거긴 내 고향이오.”
영달이 대신 정 씨가 말했다. 사람들이 개찰구로 나가고 있었다. 백화가 보퉁이를 들고 일어섰다.
“정말, 잊어버리지…… 않을게요.”
백화는 개찰구로 가다가 다시 돌아왔다. 돌아온 백화는 눈이 젖은 채로 웃고 있었다.
“내 이름 백화가 아니에요. 본명은요…… 이점례예요.”
여자는 개찰구로 뛰어나갔다. 잠시 후에 기차가 떠났다.

– 황석영, 「삼포 가는 길」–

보기:

  • ① 대화를 통해 인물들이 처한 상황을 나타내고 있다.
  • ② 외양 묘사를 통해 영웅적 인물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 ③ 비현실적인 소재를 통해 현실 극복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 ④ 작품 안 서술자를 통해 서로 불신하는 현실을 비판하고 있다.

문제 풀이

보기 분석:
  • ① 대화를 통해 인물들이 처한 상황을 나타내고 있다: 대화를 통해 등장인물들의 떠돌이 생활, 고향에 대한 동경, 정착에 대한 희망 등이 드러나며, 이들의 상황을 잘 나타냅니다. → 적절함.
  • ② 외양 묘사를 통해 영웅적 인물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외양에 대한 구체적 묘사나 영웅적 인물로의 표현은 보이지 않습니다. → 부적절함.
  • ③ 비현실적인 소재를 통해 현실 극복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작품은 철저히 현실적 소재를 사용하며, 비현실적인 요소는 없습니다. → 부적절함.
  • ④ 작품 안 서술자를 통해 서로 불신하는 현실을 비판하고 있다: 서술자는 불신보다는 인물들 간의 상호 이해와 연민을 중심으로 이야기합니다. → 부적절함.
결론:
윗글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① 대화를 통해 인물들이 처한 상황을 나타내고 있다입니다.

13번 문제

정답: ③ ㉢

질문

㉠∼㉣ 중 ‘정 씨’의 말이 아닌 것은?

지문:
㉠ “어디루 가려오?”
㉡ “또 알우? 인연이 닿아서 말뚝 박구 살게 될지. 이런 때 아주 뜨내기 신셀 청산해야지.”
㉢ “어디 능력이 있어야죠.”
㉣ “우린 삼포루 갑니다. 거긴 내 고향이오.”

문제 풀이

보기 분석:
  • ㉠: "어디루 가려오?"는 정 씨가 영달에게 질문한 말입니다. → 정 씨의 말.
  • ㉡: "또 알우? 인연이 닿아서 말뚝 박구 살게 될지."는 정 씨가 영달에게 떠돌이 생활을 청산하자고 권하며 한 말입니다. → 정 씨의 말.
  • ㉢: "어디 능력이 있어야죠."는 영달이 자신의 처지를 자조적으로 표현한 말입니다. → 정 씨의 말이 아님.
  • ㉣: "우린 삼포루 갑니다. 거긴 내 고향이오."는 정 씨가 백화에게 한 말입니다. → 정 씨의 말.
결론:
정 씨의 말이 아닌 것은 입니다. 따라서 정답은 ③ ㉢입니다.

14번 문제

정답: ② 두 사람과 헤어지는 것을 아쉬워하고 있다.

질문

윗글의 [가]에 나타난 ‘백화’의 심정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지문:
[가]
“정말, 잊어버리지…… 않을게요.”
백화는 개찰구로 가다가 다시 돌아왔다. 돌아온 백화는 눈이 젖은 채로 웃고 있었다.
“내 이름 백화가 아니에요. 본명은요…… 이점례예요.”

보기:

  • ① 기차역을 떠나게 되어 억울해 하고 있다.
  • ② 두 사람과 헤어지는 것을 아쉬워하고 있다.
  • ③ 기차가 아직 도착하지 않아 언짢아하고 있다.
  • ④ 이름을 속인 것을 들키지 않아 안도하고 있다.

문제 풀이

지문 분석:
백화는 영달과 정 씨에게 자신의 진짜 이름을 밝히며 감정을 드러냅니다.
이는 이별의 순간에서 두 사람에게 고마움과 미안함, 그리고 아쉬움을 표현한 행동으로 보입니다.
눈이 젖었다는 묘사는 감정이 복받친 상태를 나타내며, 이는 헤어짐에 대한 아쉬움과 연관됩니다.
보기 분석:
  • ① 기차역을 떠나게 되어 억울해 하고 있다: 백화는 억울함이 아닌, 영달과 정 씨에게 감사와 아쉬움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 부적절.
  • ② 두 사람과 헤어지는 것을 아쉬워하고 있다: 백화의 눈물이 이를 뒷받침하며, 진짜 이름을 밝히는 행위는 헤어짐의 순간에서의 정서적 표현입니다. → 적절.
  • ③ 기차가 아직 도착하지 않아 언짢아하고 있다: 기차 도착과 관련된 언급은 없으며, 백화의 감정은 언짢음과 무관합니다. → 부적절.
  • ④ 이름을 속인 것을 들키지 않아 안도하고 있다: 백화는 오히려 스스로 진짜 이름을 밝히며 자신의 정체성을 드러냅니다. → 부적절.
결론:
[가]에 나타난 ‘백화’의 심정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② 두 사람과 헤어지는 것을 아쉬워하고 있다입니다.

15번 문제

정답: ② 종장의 첫 음보를 3음절로 맞추고 있다.

질문

윗글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문제 풀이:

작품 특징 분석:
윤선도의 **「오우가(五友歌)」**는 자연을 벗 삼아 노래한 작품으로, 자연물을 친구로 삼아 찬미하는 내용입니다. 율격과 표현 기법에 주목하여 분석합니다.

보기:

  • ① 후렴구를 유사하게 반복하고 있다.
  • ② 종장의 첫 음보를 3음절로 맞추고 있다.
  • ③ ‘기-승-전-결’의 4단 구조로 내용을 전개하고 있다.
  • ④ 3・3・2조를 기본으로 한 3음보 율격을 사용하고 있다.

문제 풀이

보기 분석:
  • ① 후렴구를 유사하게 반복하고 있다: 후렴구 반복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 부적절.
  • ② 종장의 첫 음보를 3음절로 맞추고 있다: “두어라 이 다 밧긔”, “조코도 그츨 뉘”, “더우면 곳 퓌고” 등에서 종장의 첫 음보가 일정하게 3음절로 구성되고 있습니다. → 정답.
  • ③ ‘기-승-전-결’의 4단 구조로 내용을 전개하고 있다: 각 수는 독립적인 주제로 진행되며, 4단 구조의 통일성은 보이지 않습니다. → 부적절.
  • ④ 3・3・2조를 기본으로 한 3음보 율격을 사용하고 있다: 일부 구절에서 3・3・2조의 율격이 보이지만, 이를 기본 율격으로 삼았다고 단정할 수 없음. → 부적절.
결론:
윗글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② 종장의 첫 음보를 3음절로 맞추고 있다입니다.

16번 문제

정답: ③ ㉢ (물)

질문

㉠~㉣ 중 다음에서 설명하는 자연물로 적절한 것은?

이 작품은 자연물에서 사대부들이 추구하던 윤리적 가치를 발견하고 이들을 예찬하는 마음을 노래하고 있다.

보기:

  • ① ㉠ (구름)
  • ② ㉡ (바람)
  • ③ ㉢ (물)
  • ④ ㉣ (나뭇잎)

문제 풀이

보기 분석:
  • ① ㉠ (구름): 구름의 빛깔이 좋지만 검게 변하기도 한다는 내용에서 변화무쌍한 자연의 특성을 노래합니다. 윤리적 가치를 직접적으로 드러내지 않습니다. → 부적절.
  • ② ㉡ (바람): 바람이 많이 불지만 결국 그치게 된다는 묘사로, 자연의 일시성과 순환적 특징을 나타냅니다. 사대부들의 윤리적 가치와의 관련성은 명확하지 않습니다. → 부적절.
  • ③ ㉢ (물): 물의 지속성과 끊임없이 흐르는 모습은 유교적 가치를 상징합니다. 이는 사대부들이 추구하던 청렴함과 유연한 처신을 상징적으로 드러냅니다. → 적절.
  • ④ ㉣ (나뭇잎): 계절에 따라 나뭇잎이 피고 지는 모습은 자연의 순환을 상징합니다. 사대부들의 윤리적 가치를 직접적으로 드러내지 않습니다. → 부적절.
결론:
㉢ (물)은 끊임없이 흐르고, 이를 통해 사대부들이 중시한 청렴함과 유연함을 상징합니다. 따라서 정답은 ③ ㉢ (물)입니다.

17번 문제

정답: ② 글쓴이의 경험과 깨달음을 전달한다.

질문

윗글의 갈래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한 것은?

지문:

수오재(守吾齋), 즉 ‘나를 지키는 집’은 큰형님이 자신의 서재에 붙인 이름이다. 나는 처음 그 이름을 보고 의아하게 여기며, “나와 단단히 맺어져 서로 떠날 수 없기로는 ‘나’보다 더한 게 없다. 비록 지키지 않는다 한들 ‘나’가 어디로 갈 것인가. 이상한 이름이다.”라고 생각했다. 장기로 귀양 온 이후 나는 홀로 지내며 생각이 깊어졌는데, 어느 날 갑자기 이러한 의문점에 대해 환히 깨달을 수 있었다. 나는 벌떡 일어나 다음과 같이 말했다. 천하 만물 중에 지켜야 할 것은 오직 ㉠ ‘나’뿐이다. 내 밭을 지고 도망갈 사람이 있겠는가? 그러니 밭은 지킬 필요가 없다. ㉡ 내 집을 지고 달아날 사람이 있겠는가? 그러니 집은 지킬 필요가 없다. 내 동산의 ㉢꽃나무와 과실나무들을 뽑아 갈 수 있겠는가? 나무뿌리는 땅속 깊이 박혀 있다. 내 책을 훔쳐 가서 없애 버릴 수 있겠는가? ㉣ 성현(聖賢)의 경전은 세상에 널리 퍼져 물과 불처럼 흔한데 누가 능히 없앨 수 있겠는가. ... (중략) ... 그러나 유독 이 ‘나’라는 것은 그 성품이 달아나기를 잘하며 출입이 무상하다. 아주 친밀하게 붙어 있어 서로 배반하지 못할 것 같지만 잠시라도 살피지 않으면 어느 곳이든 가지 않는 곳이 없다. 이익으로 유혹하면 떠나가고, 위험과 재앙으로 겁을 주면 떠나가며, 질탕한 음악 소리만 들어도 떠나가고, 미인의 예쁜 얼굴과 요염한 자태만 보아도 떠나간다. 그런데 한번 떠나가면 돌아올 줄 몰라 붙잡아 만류할 수 없다. 그러므로 천하 만물 중에 잃어버리기 쉬운 것으로는 ‘나’보다 더한 것이 없다. 그러니 꽁꽁 묶고 자물쇠로 잠가 ‘나’를 굳게 지켜야 하지 않겠는가? – 정약용, 「수오재기(守吾齋記)」–

보기:

  • ① 행과 연으로 내용을 구분하고 있다.
  • ② 글쓴이의 경험과 깨달음을 전달한다.
  • ③ 등장인물, 대사, 행동이 주된 구성 요소이다.
  • ④ 현실을 반영하여 있을 법한 이야기를 꾸며 낸다.

문제 풀이

보기 분석:
  • ① 행과 연으로 내용을 구분하고 있다: 이 표현은 시(詩)의 형식을 설명하는 것으로, 산문 형식의 **「수오재기」**와는 맞지 않습니다. → 부적절.
  • ② 글쓴이의 경험과 깨달음을 전달한다: 글쓴이(정약용)는 귀양 생활에서 얻은 경험과 ‘수오재’라는 이름의 의미를 깨달음으로 연결해 서술하고 있습니다. 이는 글의 중심 내용과 부합합니다. → 적절.
  • ③ 등장인물, 대사, 행동이 주된 구성 요소이다: 이 표현은 희곡이나 소설의 특징으로, **「수오재기」**와는 관련이 없습니다. → 부적절.
  • ④ 현실을 반영하여 있을 법한 이야기를 꾸며 낸다: 글은 꾸며 낸 이야기가 아닌, 실제 경험과 사상을 서술하고 있습니다. → 부적절.
결론:
윗글의 갈래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② 글쓴이의 경험과 깨달음을 전달한다입니다.

18번 문제

정답: ① ㉠

질문

[가]의 내용을 고려할 때 ㉠∼㉣ 중 성격이 다른 하나는?

지문:

천하 만물 중에 지켜야 할 것은 오직 ㉠ ‘나’뿐이다.
내 밭을 지고 도망갈 사람이 있겠는가? 그러니 밭은 지킬 필요가 없다.
㉡ 내 집을 지고 달아날 사람이 있겠는가? 그러니 집은 지킬 필요가 없다.
내 동산의 ㉢꽃나무와 과실나무들을 뽑아 갈 수 있겠는가? 나무뿌리는 땅속 깊이 박혀 있다.
내 책을 훔쳐 가서 없애 버릴 수 있겠는가? ㉣ 성현(聖賢)의 경전은 세상에 널리 퍼져 물과 불처럼 흔한데 누가 능히 없앨 수 있겠는가.

보기:

  • ① ㉠
  • ② ㉡
  • ③ ㉢
  • ④ ㉣

문제 풀이

㉠∼㉣ 분석:
  • ㉠: ‘나’는 인간의 내면, 즉 자아를 가리킴. 다른 대상들과 달리, ‘나’는 지켜야 하는 유일한 존재로 설정됩니다.
  • ㉡ 내 집㉢ 내 동산의 꽃나무와 과실나무: 물리적 재산으로, 외부의 힘으로 빼앗기 어렵다는 공통된 성격을 가집니다.
  • ㉣ 성현의 경전: 지식과 사상이라는 비물질적 자산으로, 빼앗기 어렵다는 점은 유사하지만, 정신적 가치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성격이 다른 것:
  • ㉠: 지켜야 할 대상으로, 내적 자아를 상징합니다.
  • ㉡, ㉢: 외부의 물리적 재산으로, 지킬 필요가 없음을 강조합니다.
  • ㉣: 비물질적 자산으로 정신적 가치를 상징합니다.
따라서 은 다른 항목들과 성격이 다릅니다.
결론:
성격이 다른 하나는 ① ㉠입니다.

19번 문제

정답: ④ 나는 ‘나’를 잃어버리지 않게 잘 지켜야 한다.

질문

윗글에 드러난 글쓴이의 주된 관점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지문 요약:

글쓴이는 천하 만물 중에 오직 ‘나’만이 지켜야 할 대상이라고 주장합니다.
물리적 재산(밭, 집, 동산)이나 정신적 가치(성현의 경전)는 외부의 힘으로 빼앗기 어렵지만,
‘나’는 성품이 달아나기 쉬운 존재로, 유혹과 위협에 의해 잃어버리기 쉽다고 설명합니다.
따라서 ‘나’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철저히 지켜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보기:

  • ① ‘나’는 나와 맺어져 있어 떠날 수 없다.
  • ② 천하엔 ‘나’보다 지켜야 할 소중한 것이 많다.
  • ③ 나는 ‘나’와 타인을 위해서 독서를 해야 한다.
  • ④ 나는 ‘나’를 잃어버리지 않게 잘 지켜야 한다.

문제 풀이

보기 분석:
  • ① ‘나’는 나와 맺어져 있어 떠날 수 없다: 글 초반에서 의문으로 제기되었지만, ‘나’는 달아나기 쉽다는 깨달음으로 반박됩니다. → 부적절.
  • ② 천하엔 ‘나’보다 지켜야 할 소중한 것이 많다: 글쓴이는 천하 만물 중에 지켜야 할 것은 오직 ‘나’뿐이다라고 강조합니다. → 부적절.
  • ③ 나는 ‘나’와 타인을 위해서 독서를 해야 한다: 경전을 언급하긴 했지만, 독서에 대한 직접적인 내용은 없습니다. → 부적절.
  • ④ 나는 ‘나’를 잃어버리지 않게 잘 지켜야 한다: 글쓴이의 주장은 바로 ‘나’를 잃지 않도록 철저히 지켜야 한다는 점에 있습니다. → 적절.
결론:
윗글에 드러난 글쓴이의 주된 관점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④ 나는 ‘나’를 잃어버리지 않게 잘 지켜야 한다입니다.

20번 문제

정답: ④ 미세 플라스틱 증가를 뒷받침하는 정보의 출처를 밝히고 있다.

질문

윗글의 서술 방식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지문:

미세 플라스틱이 사람들의 눈길을 ㉠끌기 시작한 것은 오래되지 않았다. 불과 십몇 년 전까지만 해도 사람들은 버려진 그물에 걸리거나 떠다니는 비닐봉지를 먹이로 잘못 알고 삼켰다가 죽은 해양 생물의 불행에만 주로 관심이 있었다.
그러다 2004년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 과학 잡지 󰡔사이언스󰡕에 영국 플리머스 대학의 리처드 톰슨 교수가 바닷속 미세 플라스틱이 1960년대 이후 계속 증가해 왔다는 내용의 논문을 발표했다.
그 후로 미세 플라스틱이 해양 생태계에 끼치는 영향을 규명하려는 후속 연구들이 이어졌다.
해양 생물들이 플라스틱 조각을 먹이로 알고 먹으면, 포만감을 주어 영양 섭취를 저해하거나 장기의 좁은 부분에 걸려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또한 플라스틱은 제조 과정에서 첨가된 잔류성 유기 오염 물질을 포함하고 있으며 바다로 흘러들어 간 후에는 물속에 녹아 있는 다른 유해 물질까지 끌어당긴다.
미세 플라스틱을 먹이로 착각하고 먹은 플랑크톤을 작은 물고기가 섭취하고, 작은 물고기를 다시 큰 물고기가 섭취하는 먹이 사슬 과정에서 농축된 미세 플라스틱의 독성 물질은 해양 생물의 생식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
미세 플라스틱은 인간에게도 위협이 될 수 있다. 한국 해양 과학 기술원의 실험 결과, 양식장 부표로 사용하는 발포 스티렌은 나노(10억분의 1) 크기까지 쪼개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나노 입자는 생체의 주요 장기는 물론 뇌 속까지 침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내장을 제거하지 않고 통째로 먹는 작은 물고기나 조개류를 즐기는 이들은 수산물의 체내에서 미처 배출되지 못한 미세 플라스틱을 함께 섭취할 위험이 높아지는 셈이다.

보기:

  • ① 미세 플라스틱의 장단점을 비교하고 있다.
  • ② 미세 플라스틱의 위협에 대한 해결책을 나열하고 있다.
  • ③ 미세 플라스틱의 제조 과정을 순차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 ④ 미세 플라스틱 증가를 뒷받침하는 정보의 출처를 밝히고 있다.

문제 풀이

보기 분석:
  • ① 미세 플라스틱의 장단점을 비교하고 있다: 글은 미세 플라스틱의 위협을 중심으로 서술하며, 장단점 비교는 하지 않습니다. → 부적절.
  • ② 미세 플라스틱의 위협에 대한 해결책을 나열하고 있다: 해결책에 대한 언급은 없으며, 위협의 원인과 사례를 설명합니다. → 부적절.
  • ③ 미세 플라스틱의 제조 과정을 순차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글은 미세 플라스틱의 제조 과정보다는 영향과 위협을 설명합니다. → 부적절.
  • ④ 미세 플라스틱 증가를 뒷받침하는 정보의 출처를 밝히고 있다: 리처드 톰슨 교수의 논문 발표와 한국 해양과학기술원의 실험 결과 등 정보 출처를 통해 미세 플라스틱 증가 및 위협을 과학적으로 뒷받침합니다. → 적절.
결론:
윗글의 서술 방식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④ 미세 플라스틱 증가를 뒷받침하는 정보의 출처를 밝히고 있다입니다.

21번 문제

정답: ③ 미세 플라스틱에 오염된 해양 생물을 인간이 섭취해도 유해 물질은 모두 몸 밖으로 배출된다.

질문

윗글의 내용과 일치하지 않는 것은?

지문 요약:

미세 플라스틱에 대한 관심의 시작: "미세 플라스틱이 사람들의 눈길을 끌기 시작한 것은 오래되지 않았다." 사람들의 관심은 비교적 최근에 시작됨.
플라스틱의 유해 물질 흡수: "플라스틱은 제조 과정에서 첨가된 잔류성 유기 오염 물질을 포함하고 있으며, 바다로 흘러들어 간 후에는 물속에 녹아 있는 다른 유해 물질까지 끌어당긴다." 플라스틱은 유해 물질을 흡수함.
미세 플라스틱의 먹이 사슬 내 독성 농축: "미세 플라스틱을 먹이로 착각하고 먹은 플랑크톤을 작은 물고기가 섭취하고, 작은 물고기를 다시 큰 물고기가 섭취하는 먹이 사슬 과정에서 농축된 미세 플라스틱의 독성 물질은 해양 생물의 생식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 먹이 사슬에서 독성 물질이 축적됨.
인간 섭취와 유해 물질 배출 문제: "내장을 제거하지 않고 통째로 먹는 작은 물고기나 조개류를 즐기는 이들은 수산물의 체내에서 미처 배출되지 못한 미세 플라스틱을 함께 섭취할 위험이 높아지는 셈이다." 유해 물질이 모두 배출되지 않는다고 서술.

보기:

  • ① 미세 플라스틱에 대해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것은 오래되지 않았다.
  • ② 플라스틱이 바다로 흘러들어 간 후에는 물속에 녹아 있는 유해 물질을 끌어당긴다.
  • ③ 미세 플라스틱에 오염된 해양 생물을 인간이 섭취해도 유해 물질은 모두 몸 밖으로 배출된다.
  • ④ 먹이 사슬 과정에서 미세 플라스틱에 농축된 독성 물질은 해양 생물의 생식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

문제 풀이

보기 분석:
  • ① 미세 플라스틱에 대해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것은 오래되지 않았다: 글에서 명확히 언급된 내용으로, 일치.
  • ② 플라스틱이 바다로 흘러들어 간 후에는 물속에 녹아 있는 유해 물질을 끌어당긴다: 글에서 언급된 내용으로, 일치.
  • ③ 미세 플라스틱에 오염된 해양 생물을 인간이 섭취해도 유해 물질은 모두 몸 밖으로 배출된다: 글에서는 "미처 배출되지 못한 미세 플라스틱을 함께 섭취할 위험"을 언급하며, 유해 물질이 모두 배출되지 않는다고 설명. → 일치하지 않음.
  • ④ 먹이 사슬 과정에서 미세 플라스틱에 농축된 독성 물질은 해양 생물의 생식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 글에서 명확히 서술된 내용으로, 일치.
결론:
윗글의 내용과 일치하지 않는 것은 ③ 미세 플라스틱에 오염된 해양 생물을 인간이 섭취해도 유해 물질은 모두 몸 밖으로 배출된다입니다.

22번 문제

정답: ② 이 제품의 디자인은 관심을 끌기 힘들다.

질문

밑줄 친 부분이 ㉠ 끌기와 같은 의미로 쓰인 것은?

지문에서의 ㉠ 끌기 의미:

"미세 플라스틱이 사람들의 눈길을 ㉠끌기 시작한 것은 오래되지 않았다."

여기서 ‘끌기’‘관심이나 주목을 끌다’라는 비유적 의미로 쓰였습니다.

보기:

  • ① 상자가 무거워 들거나 끌기 힘들다.
  • ② 이 제품의 디자인은 관심을 끌기 힘들다.
  • ③ 눈이 많이 내려서 자동차를 끌기 힘들다.
  • ④ 더 이상 할 얘기가 없어 시간을 끌기 힘들다.

문제 풀이

보기 분석:
  • ① 상자가 무거워 들거나 끌기 힘들다: 물리적으로 상자를 이동시키는 의미로 사용되었습니다. ㉠의 비유적 의미와는 다릅니다. → 부적절.
  • ② 이 제품의 디자인은 관심을 끌기 힘들다: ‘관심을 끌다’라는 표현은 ㉠과 같은 비유적 의미로 쓰였습니다. → 적절.
  • ③ 눈이 많이 내려서 자동차를 끌기 힘들다: 자동차를 물리적으로 이동시키는 의미로, ㉠의 비유적 의미와 다릅니다. → 부적절.
  • ④ 더 이상 할 얘기가 없어 시간을 끌기 힘들다: ‘시간을 끌다’는 시간을 의도적으로 지연시키는 의미로, ㉠과는 다른 맥락입니다. → 부적절.
결론:
㉠ 끌기와 같은 의미로 쓰인 것은 ② 이 제품의 디자인은 관심을 끌기 힘들다입니다.

23번 문제

정답: ② 질문에 대한 답을 세 가지로 나누어 제시하고 있다.

질문

윗글의 내용 전개 방식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지문: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질문에 쉽게 답을 내릴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무거운 질문을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로 살짝 바꾸어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오늘 저녁에 뭐 먹을까?”라는 질문처럼 조금 가볍게 느껴지더군요.
이 질문에 대해서 여러분마다 각자 ㉠ 추구하는 바가 있을 텐데요. 저는 그 답을 여러 심리학자의 연구를 바탕으로 세 가지로 정리했습니다.
첫 번째는 ‘신나게 살기’입니다. 재미있는 삶, 지루하지 않은 삶, 즐거운 삶을 사는 것이지요. 노벨상을 받은 사람들의 공통점은 ㉡ 심오하고 심각해서 ㉢ 접근하기 어려운 사람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모두 재미있는 사람이더라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의미 있게 살기’입니다. 가치 있는 삶, 헌신하는 삶, 목적이 이끄는 삶을 사는 것이지요. 남아프리카 공화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자 인권 운동가였던 넬슨 만델라는 “인생의 가장 큰 영광은 넘어지지 않는 게 아니라 넘어질 때마다 다시 일어난 것에 있다.”라고 했습니다.
세 번째 삶의 형태는 ‘몰두하며 살기’입니다.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고 의미 있는 일에 미친 듯이 몰두하는 것이지요.

보기:

  • ① 시간적 순서에 따라 내용을 서술하고 있다.
  • ② 질문에 대한 답을 세 가지로 나누어 제시하고 있다.
  • ③ 대상의 차이점을 중심으로 그 특성을 제시하고 있다.
  • ④ 서로 다른 관점을 절충하여 새로운 이론을 제시하고 있다.

문제 풀이

글의 구조 분석:
글은 질문(어떻게 살 것인가?)을 시작으로, 이를 세 가지 방식으로 나누어 답변하는 형식으로 전개됩니다.
각 방식은 독립적으로 설명되며, 질문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을 제공합니다.
보기 분석:
  • ① 시간적 순서에 따라 내용을 서술하고 있다: 시간 순서에 따라 전개하지 않고, 질문과 답변 구조로 서술됩니다. → 부적절.
  • ② 질문에 대한 답을 세 가지로 나누어 제시하고 있다: 글쓴이는 질문에 대해 ‘신나게 살기’, ‘의미 있게 살기’, ‘몰두하며 살기’라는 세 가지 답을 명확히 나누어 설명합니다. → 적절.
  • ③ 대상의 차이점을 중심으로 그 특성을 제시하고 있다: 세 가지 삶의 방식은 독립적으로 설명될 뿐, 서로 비교하거나 차이점을 강조하지 않습니다. → 부적절.
  • ④ 서로 다른 관점을 절충하여 새로운 이론을 제시하고 있다: 글은 관점 절충이나 이론 제시가 아닌, 기존 심리학 연구에 기반한 답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 부적절.
결론:
윗글의 내용 전개 방식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② 질문에 대한 답을 세 가지로 나누어 제시하고 있다입니다.

24번 문제

정답: ③ ㉢: 어떤 기준점에서 멀어지기

질문

㉠∼㉣의 뜻풀이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지문에서의 문맥:

  • ㉠: "이 질문에 대해서 여러분마다 각자 ㉠ 추구하는 바가 있을 텐데요."
    문맥 의미: 사람들이 삶의 방식이나 목표를 이루고자 추구하는 것을 뜻함.
  • ㉡: "심오하고 심각해서 ㉡ 접근하기 어려운 사람인 줄 알았는데..."
    문맥 의미: 깊고 난해한 사상이나 이론을 설명하는 문맥.
  • ㉢: "심오하고 심각해서 ㉢ 접근하기 어려운 사람인 줄 알았는데..."
    문맥 의미: 특정 대상을 가까이 다가가기 어려운 상태를 뜻함.
  • ㉣: "㉣ 원대한 목표를 위해 헌신하는 것 또한 매우 의미 있는 삶이 될 것입니다."
    문맥 의미: 크고 장래성이 있는 계획이나 희망을 의미.

보기:

  • ① ㉠: 목적을 이룰 때까지 뒤쫓아 구하는
  • ② ㉡: 사상이나 이론 따위가 깊이가 있으며 오묘하고
  • ③ ㉢: 어떤 기준점에서 멀어지기
  • ④ ㉣: 계획이나 희망 따위의 장래성과 규모가 큰

문제 풀이

보기 분석:
  • ① ㉠: 목적을 이룰 때까지 뒤쫓아 구하는: 적절. ‘추구하다’는 어떤 목적을 이루고자 끝까지 쫓다는 뜻으로, 문맥에 적합합니다.
  • ② ㉡: 사상이나 이론 따위가 깊이가 있으며 오묘하고: 적절. ‘심오하다’는 깊이가 있고 난해한 상태를 의미하며, 문맥에 부합합니다.
  • ③ ㉢: 어떤 기준점에서 멀어지기: 부적절. ‘접근하다’는 가까이 다가가는 것을 뜻하며, ‘멀어지기’와는 반대되는 의미입니다.
  • ④ ㉣: 계획이나 희망 따위의 장래성과 규모가 큰: 적절. ‘원대한’은 규모가 크고 장래성이 있음을 의미하며, 문맥과 부합합니다.
결론:
㉢의 뜻풀이인 "어떤 기준점에서 멀어지기"는 문맥상 부적절합니다. 따라서 정답은 ③ ㉢: 어떤 기준점에서 멀어지기입니다.

25번 문제

정답: ③ 감각적인 즐거움만을 위해 사는 삶은 의미 있는 삶이다.

질문

윗글에서 알 수 있는 내용이 아닌 것은?

지문 요약 및 분석:

  • “어떻게 살 것인가?”의 답을 찾기란 쉽지 않다: 글의 첫 문장에서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질문에 쉽게 답을 내릴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라고 명시. → 일치.
  • 장난기를 잃지 않고 사는 것은 신나게 사는 것이다: “우리가 꿈꾸는 삶 중에 하나는 죽는 순간까지 장난기를 잃지 않는 것입니다.” 이는 첫 번째 삶의 방식인 ‘신나게 살기’와 관련. → 일치.
  • 감각적인 즐거움만을 위해 사는 삶은 의미 있는 삶이다: 글에서는 “감각적인 즐거움은 덜하더라도 원대한 목표를 위해 헌신하는 것 또한 매우 의미 있는 삶이 될 것입니다.”라고 언급. 즉, 감각적인 즐거움이 아닌 헌신과 목적이 의미 있는 삶을 만든다고 설명. → 일치하지 않음.
  • 몰두하는 경험은 우리의 삶을 긍정적으로 이끈다: “가끔 무언가에 미친 듯이 몰두하는 경험은 우리의 삶을 좀 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안내합니다.”라는 문장에서 확인 가능. → 일치.

문제 풀이

정답 도출:
  • 감각적인 즐거움만을 위해 사는 삶이 의미 있는 삶이라는 내용은 글의 주제와 반대되는 설명입니다.
  • 따라서, 윗글에서 알 수 없는 내용은 ③ 감각적인 즐거움만을 위해 사는 삶은 의미 있는 삶이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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